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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0.01.19 영등포구 보육정보센터 북카페
바깥나들이2010. 1. 19. 22:05

영등포구 보육정보센터 내에 있는 '북카페/맘스카페' 에 다녀왔어요.
집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라 자주 들릅니다.

늘 느끼는거지만 참 깔끔합니다. 
왠만한 키즈카페 부럽지 않아요. 게다가 공짜랍니다. 
1층엔 북카페/맘스카페라 해서 30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어요.
물론 30개월 이상 된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지만 놀이기구들이 아기 수준의 것들이라서
몸으로 마구 활동하고 싶어하는 조금 큰 아이들은 3층 밤동산 놀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


북카페라는 이름답게 아이책/엄마책이 많이 비치가 돼 있어요.
이제껏 육아서 한 권 없이 지냈는데 이 곳에 가면 꽤 많은 육아서들이 있어서 짬날때 읽어보곤 해요.
하지만 애들이 자꾸 같이 놀아달라는 통에 잠자코 앉아서 읽지는 못했네요.
이곳의 책들을 참조해서 서점에서 사서 봐야겠어요. 잠깐 읽어보니 좋은 책들 많아요.


입구에서 본 전경입니다.
왠만한 카페 못지 않지요? 화장실도 참 깔끔합니다. 아기변기도 있고
세면대도 아이들 키에 딱 맞아서 손씻게 하기도 수월해요.
입장시에 체온재고 손씻게 합니다. 손소독제도 곳곳에 있어요.


왼쪽엔 주방놀이가 있네요.
주방놀이 왼쪽엔 6개월 미만의 아가들을 위한 헝겁책들이 진열되어 있어요. (사진엔 짤렸음)
1인쇼파와 2인쇼파가 있구요. 그 옆엔 여자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화장대과 인형의집이 있어요.
인형들도 사진이 없네요. 아이들의 장남감도 심혈을 기울여서 고르시는 것 같더라구요


아.. 위에 짤렸다던 헝겁책들이 여기 있네요.
그리고 옆에 헝겁으로 된 인형들....  울 둘째가 저 인형들 안고 다니며 무지 좋아했어요.


아기들을 위한 미끄럼틀이예요.
볼풀과 같이 있어서 아기들이 참 좋아해요. 위험하지도 않구요.


가끔 엄마들이 여럿이 모이면 저 낮은 계단에 앉아서 두런두런 얘기해요.
참 편안한 장소지요. 아이들 노는 것도 주시할 수 있구요.
울 수민이가 저기에 앉아서 책을 읽는 장소이기도 해요.
진열된 책들 보이시나요?  진열장도 참 예쁘고 책 종류도 많은 편이예요.


북카페 중간쯤에서 입구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예요.


여기는 엄마들을 위한 공간이예요.
편안한 소파에 앉아 인터넷도 할 수 있고 커피 및 각종 차들을 마실 수 있어요.


입구쪽을 제외한 실내내부 전체예요.
전체라고 하기엔 그렇고 룸이 두 개 더 있습니다.
선생님들이 일하고 계신 office가 있고 세미나실이 있어요
엄마와 아기들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 및 강좌도 하는 모양이던데 한번도 가본적은 없네요.
조만간 신청해서 가봐야겠어요.
 

●약도


●이용안내


Posted by 사과네